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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샤론의 꽃' 다시 핀다.(이호채집사)
    2025-09-29 08:24:00
    구현화
    조회수   24

    "샤론의꽃다시핀다,

    외롭고 허전한 세월속에 피었던 꽃,

    샤론의 꽃이였네 !

    내가슴 한켠에 새롭게 피어나고. 넘어져 있음에 향내마져 잃어가던 내속에 핀 샤론의꽃, 바람에 흩어져 내가 걷던 길위에 홀연히 남겨진 아픔의 꽃, 한때 메말라 있었지만 내겐 잊혀지지 않는 가슴속에 남은 꽃, 항상 내꿈을 키워 가기에 향기로 응원해준 샤론의꽃, 

    낙엽처럼 흙먼지속 뒤범벅이 되여 모진 세월의 아픔을 안고. 이못난 날 위해 희망의꽃으로 다시피워준 샤론의 꽃, 새로운봄이 찾아오면 새잎으로 단장하고. 날 반겨주던 꽃, 그늘진 날에도 햇살을 받아 따뜻하게 웃음의 온기 남아, 자기의 뽑냄없이 날 위해 희망을 찾아 주던 꽃 샤론의 꽃, 내 인생도 지나간 청춘이 빈 강물위에 주옥같은 노래 한소절로 내 아푼마음을 달래주곤 했다. 요사이 제법 가을비가 내려 대지를 적실때면 그 빗소리에 위안도 삼는다. 가을비야 ! 니가내려 눈물로 아품을 토해내듯. 쏫아내는 그소리가 내가슴속을 흐느껴 울게하는구나, 내 인생도 한때엔 괜찮은 시절도 있었단다. 때론 힘든시절이 더 많았지? 내 남은 세월의 빈자리 희망이란 싹을 다시 피울 수 있게 ! 가을비가 촉촉이 내려주렴, 고마운 비야 ! 내 사랑의 꽃 샤론의 꽃 활짝피울수있게 내려다오. 주님 주신 꽃, 샤론의 꽃, 사랑으로 피소서. 2025.9.28.

    댓글

    이난복 2025-09-30 06:33:50
    샤론의꽃 예수님은 아린가슴 모진 질고의 삶속에도 차자오셔서 언제나 위로의 꽃으로 나의 곁에 계십니다 이호채 집사님의 글은 진실함이 넘치는 한편의 시입니다 행복이 가득합니다 사랑이 가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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