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1월 15일 창립된 정통교단(기독교한국침례회)의 전통 있는 건강한 교회로서
행복한 복음 공동체를 추구합니다.
포항침례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신앙과 생활의 최고 권위로 믿으며,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하나님의 가족 공동체입니다. 
포항침례교회는 “복음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라는 비전으로
교회와 지역 사회, 가정과 일터,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리를 하나님 나라로 만들어가는 통전적 복음을 지향합니다.
이를 위해 신구약성서가 증언하는 온전하고 총체적인 복음을 선포할 뿐 아니라, 그 복음을 살아내며 증거 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 완성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헌신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처럼 복음과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누리고 전하는 우정공동체인 포항침례교회는 오늘도 주님 다시 오실 그 날을 소망하며 힘차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이 시대에 한복처럼 낡은 사치품이 되었습니다.
권위는 추락했으며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윤리 등의 모든 분야에서 발언권을 상실했습니다.
교회 내부는 도시 문화에 깊은 영향을 받아 세속주의와 우상이 뒤섞여 있습니다.
도시의 문화는 점점 기독교 신앙에 대해 적대감을 드러내는 문화에 직면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