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에벤에셀을 외치며 2022년 한 해를 감사함으로 보내고 임마누엘을 외치며 2023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참으로 힘든 고난의 터널을 헤쳐 나오듯이 갖가지 난관들을 믿음으로 극복하며 지난 한 해를 살아왔습니다. 그런데도 지난 시간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일마다 때마다 여호와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었다면 단 하루도 지탱할 수 없는 삶이었습니다.
에벤에셀!
송구영신예배 때 함께 외치며 그동안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와 찬양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022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한 해 코로나로 많은 것을 잃은 듯하지만 돌이켜 생각하면 잃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받고 더 많은 것을 누린 것은 전적인 은혜로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은혜를 생각하며 함께 외쳤던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새해에도 일마다 때마다 에벤에셀의 감사 고백이 삶의 자리마다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임마누엘!
새해에도 세상에 기대할 것은 없지만 에벤에셀 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임마누엘의 약속으로 인하여 위엣것을 사모하며 구하여서 함께하시며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향기를 발하는 사명 있는 성도의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사랑하는 포침 가족 여러분!
2023년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서로 사랑하는 교회’라는 표어를 내 걸고 지난 75년 역사 동안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천국 백성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언적 대명령인 예루살렘, 유대, 사마리아, 땅의 끝까지 전하라 했던 복음에 사명을 다시 마음에 새기고 우리들의 삶의 주변에 가장 가까운 형제, 자매와 친구, 친척들…. 더 나아가서 가든지 보내든지 땅끝까지 복음 전하라 하심을 기억하며 뜨거운 십자가의 사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구원받은 영혼들에게는 큰 기쁨을 나누는 포항침례교회 지체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새해!
전에 경험하지 못한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기도에 자리에는 응답으로, 아멘의 자리에는 기적으로, 나누고 섬기는 자리에는 하늘의 신령한 풍성함으로 약속한 복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2023년 1월 8일
사랑하는 목자 조 근 식 목사 드림